균사 번데기방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슴벌레 사육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왕사슴벌레 3령 유충이 한참을 균사병 윗쪽에서 원더링 하다가 높은 상온 온도로 인해 번데기 방을 짓게 되었는데요
번데기로 변태는 확실하게 성공한 것은 육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번데기 방 바닥 쪽에서 하얀 형태의 젤처럼, 뭔가가 계속 자라나는 것 같은데
오랫동안 사슴벌레를 키워봤지만 이게 도통 뭔지 모르겠어서
알코올로 소독한 스푼을 사용하여 두 번 정도 치워 준 것 같습니다.
형태가 단단한 것도 아니고 마치 로션 짜 놓은 것처럼 겔 형태로 생겼는데
균이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 브리더 분들도 같은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고.
번데기방이 너무 습하여 생긴것 같아 현재는 뚜껑을 열어 에어컨을 통해 수분을 날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번데기방을 유지해도 될지, 아니면 인공 번데기방으로 옮겨줘야 될지 궁금하여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엄청 크고 많이 있었고, 치워주니 또 생겨있었는데
번데기에게 해로울까봐 지금은 알코올로 소독한 스푼으로 치워 준 후 균사병 뚜껑을 열어
에어컨으로 수분을 날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해결완료)
균이 온도 및 습도가 알맞으니 정말 무서운속도로 자라나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